Daily Build는 많은 혜택을 줍니다.
소프트웨어가 항상 빌드 가능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며
모든 소스코드가 매일 통합되므로 통합의 혼란을 줄여주며 개발자들의 개발진척도를 피부로 느끼게 해줍니다. 또 유닛테스트를 자동으로 매번 시행하여 기본적인 테스트를 해줍니다.
요즘은 Daily가 아니고 CI툴을 이용하여 빌드 주기를 조절하고 추가적인 작업들도 하지만 개념은 Daily Build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CI툴은 이를 좀더 편하게 UI와 몇몇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대부분의 개발자들이 알고 있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Daily Build를 언제부터 시작하느냐에 대해서는 의견이 명확하지 않더군요.
저는 Daily Build는 설계가 끝나고 구현 첫날부터 Daily Build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개발 Stage를 사용하던, Iteration을 쓰던 간에 설계의 결과물은 빌드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TDD를 사용할 경우 Test 코드를 먼저 작성을 하기 때문에 빌드가 가능합니다. 테스트는 통과를 하지 못하더라도 말입니다. 즉 껍데기, Class, Public function의 Prototype을 정해 놓고 빌드가 가능한 상태로 만들어 놓고 구현을 시작합니다.
이때 SCM에 Baseline을 한번 설정을 하고 소스코드의 내용을 채워 나가기 시작합니다. Daily Build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소스코드를 빌드 가능한 상태로 만들어 놓고 시작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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